지금껏 몰랐던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제대로 알아보기#

지금껏 몰랐던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제대로 알아보기#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도입한 '쓰레기 종량제'. 다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1995년 1월부터 실시하여, 스스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도 최대한 분리 배출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기존의 주택의 크기 또는 제산 세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수수료를 적용하던 것과는 달리 본인이 버린 쓰레기의 양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이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13년 6월 폐기물 관리법 개정에 의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할 근거가 발생하였고, 이후로 전국 지자체가 종량제를 순차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 시간이 길지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음식 같은 데 일반 쓰레기인 경우도 있고, 일반 쓰레기라고 여겼는데 음식물 쓰레기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혼란스러움을 타파할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입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단독주택은 구청에서 보급하는 3L 용기나 5L 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 배출하면 됩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용기 용량에 맞는 납부 스티커를 구입하여 손잡이에 부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거업체에서 용기와 스티커 일치 여부를 확인하니 꼭! 같은 용량의 납부 스티커를 부착하는 게 좋습니다!!

공동주택은 기존 용기에 배출하면 매월 총 배출량을 확인, 세대주에 따라 수수료를 세대별로 배분하여 관리비에 부과한답니다.
최근에는 개별계량기기와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개인이 처리 비용을 일정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류별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마지막으로 헷갈리실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젓갈류는 고춧가루, 소금 등을 헹구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자장면의 춘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티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므로 일반 생활 폐기물로 분류됩니다.
 한약 찌꺼기의 경우 조금 헷갈리실 텐데요. 역시 일반 생활 폐기물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참 다양하게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만큼 다소 헷갈리실 수는 있지만 몇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시면 된답니다.
너무 딱딱하지는 않은 지, 그리고 사료 및 퇴비화에 적절한 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더 이상 헷갈리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