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안 하면 세균의 온상' 겨울 필수품 텀블러 관리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건강 차를 끓여 보관하거나 커피를 넣어 먹는 경우도 많은데 입에 직접 대고 사용하는 만큼 청결한 관리는 필수입니다.
텀블러는 내부가 깊어 수세미로 닦기 어려울뿐더러 수세미 표면이 텀블러 내부에 흠집을 내 보온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식기와 별도로 관리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가 잘 닦이지 않으면 물때가 끼거나 세균이 번식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텀블러의 보온력을 오래 유지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유나 유제품 등을 오래 담아둘 때도 부패하면서 악취가 날 수 있으므로 물 이외의 음료는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한 지 오래된 텀블러라면 식초를 활용해 씻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텀블러가 오래되면 본체 내부에 반점 모양의 붉은 녹이 생기기 쉬운데, 이런 현상은 물에 포함된 철분 성분이 텀블러에 붙어서 생기게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청소부터 빨래까지 다양한 곳에 이용되는 친환경 세제입니다.
뚜껑을 세척할 땐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잠시 담가두면 됩니다. 세척한 텀블러는 물기를 제거해 잘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텀블러 내부에 까슬 거리는 이물질이 붙어있을 땐 구연산을 활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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