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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의 해


올해는 60갑자중 정해(丁亥)년 입니다.

 

정해년은 10간중 하나인 정(丁)은 오행에서 불을 의미하고, 12지중 하나인 해(亥)는 돼지를 뜻하여 원래는 '붉은돼지'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역사 어디를 둘라봐도 '황금돼지'의 해라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마케팅측면에서 만들어낸것이지요. 그리고 12년 전에도 돼지띠였습니다.

 

띠는 60갑자중 12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따지기 때문에 12년 주기로 띠는돌아옵니다.

 

흔히 말하는 띠동갑은 나이차가 12년이라는 뜻이죠.참고로 12년 전에는 을해(乙亥)년 이었습니다.


이런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해양수산부는  해돋이·해넘이 행사를 즐기기 좋은 어촌 체험 마을 10곳을 소개했습니다.

동해의 어촌 체험 마을에는 일출 명소가 많은데요, 강원도 속초 장사마을은 해돋이 행사 방문객에게 무료로 떡국과 차를 나눠준다고 하네요.

경북 울진 기성마을에서는 대게 피자와 멍게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좋고, 울진 구산마을에 있는 문화재 '대풍헌'도 해돋이를 보기 좋은 곳으로 꼽혔습니다.

서해에서는 경기 화성 제부마을이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화성 궁평마을의 낙조는 전국의 출사가들이 손꼽는 비경이며, 근처 국화마을에서는 노래자랑과 떡국 무료시식 행사가 열린다고 소개됐다고 하네요.

남해의 경우, 전남 강진 서중마을에서 새해맞이 풍물놀이와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만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고 하니,

매년 해돋이 축제를 여는 부산 영도 동삼마을의 하리 방파제에서도 축제를 즐기기 좋고, 전남 여수 안도마을에서는 나물 채취와 갯벌 체험, 유람선 탑승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남 통영 유동마을도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니 여러 곳 알아보시고 새해 일출을 보러 떠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