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C CAFE/대출카페상품

낸시랭

 낸시랭이 왕진진과의 혼인을 왜 말리는지 알지 못했다고 뒤늦은 후회의 심경을 전했다. 

낸시랭은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왕진진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의 눈과 귀가 모두 가려져 있었던 상태라고 해명했다. 오히려 자신을 말리는 지인이나 반대하는 여론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낸시랭의 왕진진에 대한 굳은 믿음은 전남편의 모친을 만나며 깨졌다. 이후에도 낸시랭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의식으로 혼인 상태를 유지하려 했지만 신체적 위협을 견딜 순 없었다고 토로했다.





낸시랭의 왕진진을 향한 무한신뢰는 낸시랭 지인을 통해서도 알려졌던 바. 왕진진 낸시랭 기자회견 당시 사회자로 나섰던 지인은 취재진에 "사실 기자회견장에 오기 전까지 낸시를 설득했는데 낸시는 남편 얘기 정말로 믿는다. 계속 낸시를 다그쳤지만, 또 이 상황이 됐다. 낸시가 정말 믿는 게 문제다"라고 하소연하기까지 했던 상황이었다. 

결국 스스로 겪고 나서야 모든 것을 깨달은 낸시랭의 이야기에 왕진진과 혼인 때부터 우려를 드러내왔던 여론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작가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전준주)의 민낯을 낱낱이 고발했다.지난 1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낸시랭은 자신과 혼인신고까지 마쳤던 남편 왕진진의 의문점들을 폭로하며 그동안 겪었던 고초를 고백,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이날 그녀는 왕진진의 출생과 과거·행적들에 대해 묻자 그에게 손찌검을 당하거나 폭언 등의 폭력적인 행위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결국 그녀가 왕진진에게 파경을 요구하자 그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지속적으로 "쓰레기는 쓰레기 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방식으로 대우해주면 된다" "나를 인간 버러지 취급한 대가가 얼마나 치욕스러운 결말을 선물할지 기대해도 된다" 등의 협박성 문자를 전송했다.현재 그녀는 왕진진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경찰의 보호 아래 추적 장치를 착용한 상태이나 지속적인 연락과 협박 등으로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폭행 시비가 불거진 직후 그녀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당시 "많을 땐 하루에 200여 통의 협박성 문자가 온다"라며 "왕진진과의 갈등 이후 수입이 끊겼는데 그 사람이 제 집을 담보로 금융권 채무를 지거나 사채를 쓰게 했다. 사업을 소개해주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현재 그녀는 왕진진을 특수 손괴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나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해당 논란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