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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후에야 얼굴공개 가능, 표창원 “피해자가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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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5. 15:28
조두순 출소 후에야 얼굴공개 가능, 표창원 “피해자가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해”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지난 14일 흉악 범죄자 조두순을 다룬 가운데 조두순 얼굴공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지난 11월 CBS 라디오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두순의 얼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지난 11월 CBS 라디오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두순의 얼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조두순이 재판정에 나왔을 때 범행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며 “염색도 하고 안경도 끼니까 피해 어린이가 못 알아볼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은 즉 보복범행이나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조두순이 얼굴을 숨기기 위해 변장을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피해자의 아버지도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7년 현재 조두순의 얼굴을 모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벌써 9년이 지났으니 머리를 짧게 깎거나 염색을 하면 전혀 못 알아볼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조두순을 만나 해코지를 당할지 모른다”고 두려움을 표했으며 국민들은 극악무도한 조두순의 출소반대를 했지만 법적으로 정해져있기때문에 2020년에 출소하게 됐다.
하지만 조두순이 출소하는 2020년 12월 전까지 조두순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다라는 사실이다. 출소 한 이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서만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실제 거주지, 사진, 범행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두순의 신상정보를 유포하는 언론보도나 SNS 게시 등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조두순이 출소하는 2020년 12월 전까지 조두순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다라는 사실이다. 출소 한 이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서만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실제 거주지, 사진, 범행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두순의 신상정보를 유포하는 언론보도나 SNS 게시 등도 불가능하다.
이렇게 조두순의 얼굴은 베일에 싸여있으며 오히려 가해자를 감싸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