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 TIP!#

겨울철 피부관리 TIP!#

겨울은 보습이 더욱 필요한 계절이에요.

차고 건조한 공기와 함께 추위를 피하기 위해 난방기기를 사용하면서 공기가 더욱 건조해지는데요.

습도가 낮은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면서 건조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 하얗게 일어나면서 방치하게 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되죠.

또한 쉽게 건조해진 피부로 인해 가려움증과 건조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팁!

start:)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1도, 실내 습도는 40% 정도로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난방과 단열 등이 잘 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가 기준치보다 더 낮아질 수 있으며 낮아진 실내 습도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과도한 난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면 좋고,

가정집 같은 경우는 실내에서 녹색식물을 키우거나 젖은 빨래 널기 등이 건조함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는 끈적임 때문에 로션을 얇게 발라주셨다면 겨울에는 훨씬 두껍게 발라주셔야 합니다.

특히 샤워 직후 로션을 바로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샤워할 때 발생한 수증기가 남아있는 상태가 좋기 때문에 욕실 문을 열기 전에 발라주시면 더 좋답니다.

로션은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에 꼼꼼히 발라주세요. 우리가 자주 씻는 신체 부위인 손의 경우,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외출 시에 항상 핸드크림을 챙겨 수시로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건조해지면 각질도 쉽게 일어나죠? 로션을 열심히 발라도 각질이 일어난다면 각질 제거를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팔꿈치나 발, 무릎 등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부위는 각질이 더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스크럽제를 이용해서 일주일에 2번 정도 각질제거에 신경 써 준다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건 없죠. ㅎㅎ 하지만 뜨거운 물은 피부의 유분을 뺏어간다는 사실!

유분기가 없어지면 수분도 함께 없어지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장시간 목욕을 하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악화시킵니다.

또한, 피부 방어막에 손상을 주는 때미는 목욕도 피부에 좋지 않은데요. 피부는 약 0.01mm 정도의 얇은 각질층이 덮여있는데 이 각질층이 수분 보호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때를 밀다 보면 이 각질층이 파괴되어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때를 미는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죠. 뜨거운 물과 함께 때를 밀면서 목욕을 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샤워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요. 샤워는 주 2-3회에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