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날

유권자의날

민주적 선거 시작 된 날 새 정부 출범

제19대대통령선거가 끝난 오늘 5월10일은 유권자의 날 입니다.

낯선 분들 계실텐데요,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인데요.

공교롭게도 제19대대통령 인 문재인 정부 출범일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를 더합니다.

특히 5월10일은 1948년5월10일, 대한민국 최초로 민주적 선거를 실시한 바를

기념해 지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에는 '유권자가 바라는 제 20대 국회'를 주제로

유권자 대토론회를 연 바도 있으며 올해로 6번째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전 날 치뤄졌던 재19대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 77.2%의 역대

투표참여율을 기록하며 총 32,807,908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기록을 만들었는데요

많은 일들이 있었던 만큼 20대부터 5~60대까지의 전 연령층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체 투표율의 41.1%, 13,423,800명의 지지를 받아 제19대대통령에 당선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당선인이기에 의미가 깊은데요

유권자가 만든 대통령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한 많은 분들은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시겠지만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던 만큼 이번 정부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끈임없는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