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광 실체
만화가 카광의 실체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모 인터넷사이트서 경악스러운 장난들로 논란을 빚었던 한 유저가 만화가 카광임이 27일 밝혀졌다. 최근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화가 카광. 그러나 만화가 카광의 전적이 의심스러웠던 일부 대중은 카광이 문제의 활동자였음을 들며 설명을 요구해왔다.만화가 카광의 만행은 경악스러운 수준었다. 비제이 시절 만화가 카광은 고령의 타 비제이에게 막말을 내뱉거나 고인을 조롱하기도 했다.또한 만화가 가쾅은 웹하드사이트에 모 여성의 사진을 미끼로 얻은 수익을 자랑, "삼백만 원 벌었다. 삼백만 원 어치 사랑한다"라며 피해 여성을 희화화하기도 한 것.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에겐 "나한테 XX주지. 불쌍하네"라는 납득하기 힘든 말까지 덧붙였다.덜미가 잡히자 만화가 카광은 "삐빅, 5등급 XX입니다"라며 한차례 발뺌했으나 사태는 커져갔고 이에 그는 공식사과를 한 상황이다.그러나 대중은 만화가 카광의 행적을 조사하는 등 밝혀지는 충격적인 만행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과거 만화가 카광은 '일베'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만화가 카광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한 '코갤광수'가 맞다며 그동안의 만행을 사죄하는 글을 올렸다.카광은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은 영구히 중단하겠다. 피해자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과드리며, 피해 복구에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카광은 '리벤지 포르노' 피해를 입은 여성을 주제로 한 만화를 그려 한 차례 논란을 빚었고, 이후 '리벤지 포르노' 피해를 입은 여성이 수치심에 목숨을 끊자 "나한테 XXX"라며 언어적 성희롱을 가하기도 했다. 또한 카광은 부친과 말싸움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방송하다 칼로 자신의 손목을 긋는 자해 행위를 하기도 했다.
만화가 카광(이상일)의 만행이 세간에 탄로난 가운데 할아버지 BJ를 모욕한 장난전화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카광은 한 노인 BJ의 부인이 위독하다는 사실을 접하곤 장난전화를 걸어 "빨리 죽으시고 제가 묘지에 침 뱉어 드릴게요", "안락사 시켜드려요?", "제가 아내분 죽여드리겠다" 등의 모욕적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 이에 노인 BJ가 "그런 소리 하면 못쓴다. 착한 사람들은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 전화 줘서 감사하다"라고 침착하게 대응했으나 카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반인의 영정사진을 도용해 게시판에 올리고 관 사진을 그려 올리는 등 해당 BJ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이번 사태가 벌어지고 한 누리꾼이 노인 BJ 사건을 언급하며 "이 얘기는 왜 빼먹으셨냐"라는 댓글을 달자 카광은 "직접 찾아 뵙고 사과드리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만화가 카광의 엽기적인 만행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만화가 카광의 자진 활동 중단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경찰 수사도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