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부석 부산에서는 2천 500여 편의 버스, 철도, 항공 등 교통편이 귀성객을 실어나른다. 부산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능력을 대폭 확중하는 등 귀성객 교통안전과 편의 제공에 나선다.

먼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으로 연휴기간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항공 등의 운행횟수를 하루 2천 461회로 271회 증편해 하루 수송 가능 인원을 평소보다 6만 5천명 늘어나 21만명으로 늘린다.

SR은 2018년 추석 연휴기간 'SRT 역귀성 할인상품'을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판매된다. 추석 연휴기간 판매되는 역귀성 할인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SRT 중 후석 당일(24)을 제외하고 4일 동안 총 62개 열차가 대상이다.

이 기간 중 할인된 SRT 승차권 가격은 수산-수서 3만 1600원, 동대구-수서 2만2400원, 광주송정-수서 2만 4400원 등이다. 노선별로 경부선 40개, 호남선 22개 열차로 시간표 및 할인율은 SRT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