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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상

일본은 사죄하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자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쉬위 참가자들이 피해자의 미투에 세계가 다시 함께 외치는 위드유!

 

 

일본 정보를 향해 전쟁범죄 인정, 위안부 동원 사죄, 법적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1400회째

모임을 갖았다. 한낮 기온은 35도에 육박하여 극심한 더위가 이어졌음에도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등 2만명은 평화로 거리를 가득 메우며 노란 나비 물결을 이뤘다.

 

 

수요시위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자리를 지킨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해줘 감사하며, 끝까지 싸워서 승리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에 거리로 나온 학생과 시민들은 할머니 사랑합니다 라고 외치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92년 1월 8일 시작해 이날로 1400회를 맞은 수요시위는 국내 13개 도시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대만, 호주 등 세계 12개국 35개 도시 57곳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경제 보복 조처까지 내놓은 아베 정권을 규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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